한국에자이가 지난 1일 사단법인 참사람들 지관근 이사장,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사단법인 참사람들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애 설계 지원과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참사람들과 한국에자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체험과 배움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애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well-life를 지향하는 IT 커뮤니티케어 센터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질 높은 삶의 영위를 위하여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단법인 참사람들의 이정호 상임이사는 “건강한 삶과 인지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사항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와 공통의 주제를 통해 뜻 깊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 역시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하여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사용자, 공급자, 보호자, 조력자 등 연결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며 “그 중의 사단법인 참사람들과의 협업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모집하고 실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성격의 두 기관이 공감된 주제를 통해 MOU를 진행하게 되어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국에자이는 최근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시니어 중심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분야를 넓혀 변화를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참사람들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운영체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사회적 소명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데일리안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굿모닝경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와 국내 대표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인지훈련, 치매 예방프로그램 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 대교 김경호 성장사업본부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준비 중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공급 협력과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사업을 확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국에자이는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진행, 솔루션 적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니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솔루션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대교는 국내 대표 교육 전문기업으로서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미래 동력 확보를 위해 영유아와 청소년 중심의 교육서비스에서 시니어 교육까지 사업 외연을 넓히고 시니어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시니어 관련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김은호 한국에자이 이사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한 회사만 진행할 수 없다”며 “국내 대표 교육 전문기업 대교와의 MOU를 통해 신사업 확장에 협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대교는 “시니어 관련 교육과 콘텐츠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해 본래 강점으로 평가되는 교육과 출판, 문화 등으로 사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며 “이미 한단계 앞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에자이와 이번 협력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sunha@kpinews.co.kr)
헬스케어 전문 제약회사 한국에자이와 제조기술 기반의 차세대 질병 진단 및 치료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 듀켐바이오는 지난 달 20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와 듀켐바이오 김종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치매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갖고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에코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날 “암과 치매, 파킨슨병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듀켐바이오와 협업하게 되어 새로운 시장 확대에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목표 방향이 같은 곳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목소리로 움직여 진단 및 치료의 인식을 높이고 초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에 대해 듀켐바이오 김종우 대표는 “한국은 이미 방사성의약품을 통한 치매 타겟 진단이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일반화되어 있어, 이 분야의 선두 기업인 듀켐바이오와 한국에자이의 금번 업무 협약은 치매 진단-치료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조성에 있어서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양사는 향후 성공적이고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국에자이는 글로벌 제약 회사 Eisai Co.,Ltd.의 한국 법인 기업으로, ‘사람 중심의 헬스 케어(Human Health Care)’를 기업 철학으로 표방하고 있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업체와 업무 협력을 맺고 시니어 케어 관련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Neurology, Oncology 및 Critical Care 분야에서 다양한 우수 전문 의약품 개발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창출하며 환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듀켐바이오는 제조기술 기반의 차세대 암 진단 및 치료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최근에는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과 함께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잇달아 성공적으로 출시해왔다. 듀켐바이오는 현재 치매와 파킨슨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에서 높은 국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투뉴스 이종도기자)
헬스케어 전문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인공지능 기반 생체신호 분석 VR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룩시드랩스’와 VR 기반의 인지기능 평가 및 훈련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헬스케어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약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더이상 '제약회사'라는 말보다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지칭하는 것이 알맞아 보인다.”며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룩시드 랩스와 협약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이어 고 대표는 “앞으로 양사 강점은 더욱 집중하고 약점을 보완하여 환자와 환자 보호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는 “이번 한국에자이와의 업무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기반 VR 멘탈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을 지향하는 룩시드랩스의 방향성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인지정서 장애 조기 발견과 개선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에자이와 함께 탄탄한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에자이는 글로벌 제약 회사 Eisai Co.,Ltd.의 한국 법인 기업으로, ‘사람 중심의 헬스 케어(Human Health Care)’를 기업 철학으로 표방하고 있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업체와 업무 협력을 맺고 시니어 케어 관련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룩시드랩스는 가상현실(VR)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동안 시선, 뇌파 등의 생체 신호를 수집 및 분석해 장·노년층 인지 건강 파악 및 개선을 돕는 기술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최근 SK 텔레콤, 부산대병원과 '5G MEC 기반 VR 노인 돌봄 시범서비스'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ports W 노유정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에자이의 한국법인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중앙대학교와 산학협력(MOU, 2020년12월)을 통해 뇌 헬스케어 기기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뇌졸증과 치매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뇌 헬스케어 기기는 개인이 가정에서 손쉽게 뇌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한국에자이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에자이의 한국법인으로 '사람 중심의 헬스 케어(Human Health Care)'를 기업이념으로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Neurolongy, Oncology 및 Critical Care 분야에서 다양한 우수 전문 의약품 개발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창출하며 환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전했다.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중앙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새롭게 개발되는 뇌 헬스케어 기기 는 고령화 시대로 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노년에 도움이 되기 위한 솔루션의 하나"라며, "양사가 협력해 모두를 위한 최선의 결과를 만들고 이를 상용화해 실생활에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중인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 하동환 학장은 "공학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뇌 헬스케어에 과감히 투자를 시작하는 한국에자이와의 산학협력을 성공사례로 이끌어 4차 산업혁명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중앙대학교는 CAU2030 비전에 따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창의성, 융합사고력, 다중잠재력과 더불어 문화적 상상력 기반의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인재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초연결"(Hyper-connected) 기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밝혔다. (머니투데이)
[비즈월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에서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세븐포인트원, 메디팔, 아하컨설팅 등 3개기업과 협업해 지난달 28일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환자와 가족을 생각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 중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시니어헬스 케어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관련 기업을 모집하고 검토해왔다. 이에 따라 세븐포인트원, 메디팔, 아하컨설팅 등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협업을 확정했다고 한다. 한국에자이는 해당 기업들과 함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니어 케어 솔루션 개발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1월 28일에는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3개 기업의 경영진과 함께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를 성공적으로진행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각 회사가 가지고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한국에자이와 함께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케어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공유회 자리에는 한국에자이 고홍병대표, 김은호 이사, 자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부서원,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 메디팔 강종일 대표, 아하컨설팅 노영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유회 현장에서는 각 기업이 가진 솔루션과 한국에자이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 시니어 헬스 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으로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이번 공유회 자리를 빌려 제약회사가 가진 강점을 공유하고 한계를 보완하면서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에자이는 제약회사가 지닌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다양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 가치를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회 현장에 참석한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닌 기업은 많지만, 그 솔루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무대의 존재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한국에자이는 성장하고 있는 기업에 탁월한 전문성으로 일조하면서 다양한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한편, 세븐포인트원은 언어 유창성을 기반으로 한 치매 조기 진단 솔루션 ‘AlzWin(알츠윈)과 인지 개선 VR 솔루션 ‘SENTENTS(센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메디팔은 만성질환자와 간호사 코치를 1대1로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하컨설팅은 맞춤형 치매 예방 및 낙상 방지를 위한 AHA 매트와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활약 중이다 (비즈월드 한기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한국에자이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케어 플랫폼에 합류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두뇌 건강검진을 일상화하고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기업이다.신청기간은 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이며, 신청 가능 대상 기업은 치매 예방 및 케어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다. 인지기능 스크리닝과 트레이닝, 식이요법, 운동요법 분야를 포함한다.선발된 파트너사는 국내외 판로 및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 시 할인을 해주며, 한국에자이의 R&D 및 C&D 등의 컨설팅 혜택도 제공된다.한화생명은 이번 공모를 통해 치매 케어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풀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기술 트렌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지난달 20일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 한국에자이와 시니어 케어 에코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한국 에자이와의 협약을 통해 치매 케어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인지 장애 및 치매 질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오픈이노베이션 브랜드인 드림플러스를 통해서 약 200여개의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을 해왔다. 최근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역할 뿐만 아니라 신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의 협업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에자이와 연세대 학교 기업 주식회사 하이는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협약식은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와 김진우 하이 대표를 비롯해 각 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한국에자이의 헬스케어 지식과 하이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하이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두 기관의 기술력을 활용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에자이는 글로벌 제약회사 에자이(Eisai Co.,Ltd.)의 한국 법인으로, 사람 중심의 헬스 케어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하이는 일상생활 속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경도 인지장애를 치료하는 알츠가드 2.0,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를 돕는 포미 2.0, 우울증 치료를 위한 유미 2.0 등 각종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한 바 있다. (연합뉴스)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글로벌 헬스 케어 기업 한국에자이가 연세대학교 학교 기업 ㈜하이와 공동 개발 및 프로모션 진행을 계약했던 ‘뇌건강 지킴이 새미’를 이번 추석 정식 런칭 후 서비스 오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뇌건강 지킴이 새미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효과적인 인지 훈련 도우미 챗봇으로, 치매 영역에서 활약한 한국에자이의 헬스 케어 지식과 하이의 인공 지능 기술이 만나 탄생했다. 한국에자이는 이번 뇌건강 지킴이 새미 런칭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디지털 새미는 인지 강화 훈련과 일상 대화 서비스로 나눠져 있다. 인지 강화 훈련의 구성은 계산·언어·집중력·기억력·실행력·시공간 등 6개 영역의 총 23개 훈련으로, 세밀함이 돋보인다. 일상 대화 분야는 친숙함이 느껴지는 주제로 엄선해, 식사, 운동,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뇌 건강 트레이닝을 지원한다. 특히나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일상 대화 서비스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버전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 챗봇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대화 기능을 강조한 덕분에 더 새로운 솔루션을 포함하게 됐다.치료제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새미에 관련해, 한국에자이의 김은호 이사는 "인지 능력 강화 및 치매 예방 훈련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카카오톡 챗봇의 플랫폼 특성을 십분 활용했다"라며 "특히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활용 가능한 재가용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이라, 언택트 트렌드에 맞닿은 비대면-비접촉 형태라는 점이 의미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이번 새미 런칭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도 없고, 접근성마저 뛰어난 인지 기능 강화 훈련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는 최근 건강 관련 소비와 셀프 헬스 케어에 관심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뇌건강 지킴이 새미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뇌건강 지킴이 새미’를 검색하고, 자신의 카카오톡 채널로 추가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자이와 한화생명이 지난 20일 치매 케어 스타트업 공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시니어 라이프 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할 전망이며, 이는 인지 장애 및 치매 질환 관련 인식 개선 확산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이번 한국에자이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의 업무협약식은 시니어 케어 에코 시스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양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를 다지게 된다. 한국에자이 측은 치매 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다각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조정연 센터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에자이의 김은호 이사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며, 양사의 역량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전반적으로 이번 협약 이후 치매 라이프 케어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문효일실장은 “한화생명은 고령 사회에서 뗄 수 없는 존재인 노후 보장 관련 보험 구축 등 관련 상품 마련에 집중해왔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발판으로 삼아,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에자이와 함께 시니어 케어 시장 확대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환자와 가족을 생각한 사람 중심의 헬스 케어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글로벌 제약회사 Eisai.Co.Ltd.의 한국 법인이다. 해왔다. 얼마 전에는 인공지능 전문 ㈜하이와 협약을 맺고 비대면/비접촉 인지강화훈련 서비스 ‘새미’를 런칭한 바 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2016년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드림플러스 63핀테크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후로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운영하며,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등 여러 비즈니스 플레이어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