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가 지난 1일 사단법인 참사람들 지관근 이사장,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사단법인 참사람들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애 설계 지원과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참사람들과 한국에자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체험과 배움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애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well-life를 지향하는 IT 커뮤니티케어 센터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질 높은 삶의 영위를 위하여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단법인 참사람들의 이정호 상임이사는 “건강한 삶과 인지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사항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와 공통의 주제를 통해 뜻 깊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 역시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하여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사용자, 공급자, 보호자, 조력자 등 연결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며 “그 중의 사단법인 참사람들과의 협업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모집하고 실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성격의 두 기관이 공감된 주제를 통해 MOU를 진행하게 되어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국에자이는 최근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시니어 중심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분야를 넓혀 변화를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참사람들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운영체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사회적 소명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데일리안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